(이 기사는 4일 06시55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하반기 채권시장전문가 14명의 하반기 금리 변수 전망입니다. (가나다, ABC 순서)
▶ 우리 CS자산운용 김기현 팀장
글로벌 정책금리 및 장단기 금리추이가 주목된다. 특히 국내 콜금리 인상 시기와 횟수, 시점 등이 중요한 변수일 것 같다. 원자재 및 주식시장 추이, 환율 등도 관심이다. 순서로 나열하면 콜금리인상 시기와 횟수이며 이어 글로벌 금리, 환율 순이다.
▶ 한국투자증권 최규삼 연구원
일단 통화정책이 주요 변수다. 1회이상 인상한다면 큰 변수가 될 것이다. 이외에 경기도 변수가 될 것이다. 국내 경기는 2/4분기와 3/4분기가 흐름상 좋은 시기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한은이 경기에 대한 연간전망의 큰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말하는 듯 하다. 민간연구기관의 성장률 수정도 미세조정에 그친다. 3분기에 성장률을 상향조정할 요인이 나타나면 금리가 올라갈 여지가 있으나 현재까지는 없다. 이런 경기측면의 변수가 있다. 양적 통화정책도 변수다. 금리를 올리지 않지만 올 상반기와 같이 외화차입규제나 빡빡한 지준운용 등을 이어가면 부분적으로 금리 상승할 여지가 있어 뵌다. 주식시장도 변수다. 만약 주식시장의 활황으로 경기와 무관하게 크게 주가가 상승한다면 추가 콜인상에 대한 공감대가 되고 추가 콜인상이 높아질 수 있다. 글로벌 금리인상 추세 등은 크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공격적인 금리 인상은 아니다. ECB도 인상을 한다고 하지만 미국 등과 비교하면 횟수 자체가 적다. 일본도 하반기 인상여부가 나오지만 완만한 인상기조다. 미국은 이번달 FOMC회의결과를 보면 인상의 가능성은 줄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올해는 현 수준 유지 가능성이 훨씬 더 높아보인다. 향후 6개월만 놓고 보면 글로벌 이슈가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것 같지는 않다.
▶ 한화증권 최석원 채권분석팀장
현재 주식, 부동산 같은 위험선호자산이 우세했다. 하반기에는 과연 실물 경제 부분에서 돈이 어디로 흘러갈 것인가가 중요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주식, 부동산으로 다시 돈이 흘러갈지, 아니면 안전선호 자신으로 돈이 흘러갈지가 주요 변수다. 지금까지는 주식 상승폭이 가파랐으나 하반기에는 낮아질 것으로 본다.
▶ 현대증권 김형권 파트장
변수는 수급상황과 원달러 환율의 하향 안정감, 해외요인 등이 될 것 같다. 먼저 수급은 신규자금 유입이 많이 없더라도 순상환 자금이 많을 수 있을 것이다. 만기돌아와 차환발행하지 않을 것 같다. 국채와 특수채에서 순상환 되면서 채권 매수여력에 보탬이 될 듯하다.
해외요인 상 미국장기금리가 정책금리 조기인하기대감이 상실 됐다. 하반기로 가면서 경기 개선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어 밴드상 하단부가 올라간 느낌이다. 미국장기금리는 일드커브가 우하향하는 역전상태가 유지될 것이나 역전폭이 축소될 것 같다. 원달러 환율의 하향안정 기대감도 관심이다.
▶ JP모건체이스 임지원 이사
통화정책이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것 같다. 두 번째로 인플레에 대한 프라이싱이 4분기에는 될 것으로 보인다. 펀더멘털을 보면 원화가 강세를 보이기 어려운데 계속 오버슈팅돼서 가고 있다. 원화강세 속에서 콜금리를 적극적으로 올리기는 어려울 듯하다.
▶ NH투자증권 신동수 애널리스트
하반기 채권시장의 변수는 유동성과 경제, 통화정책이다. 환율을 무시할 수 없어 딜레마에 빠져 있다. 환율이 무위험재정거래가 계속되고 있는데 해외에서 더 돈이 들어올 수 있다.
▶ SK증권 공동락 연구원
하반기 채권시장의 가장 큰 변수는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등 세계각국의 통화정책이 될 것 같다. 하반기에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데는 이견이 없겠지만 경기회복 강도가 얼마나 될지가 또한 관건이다. 경기는 2분기에 변곡점이 왔다. 4분기에는 내년도 경기전망이 나오기 때문에 경기에 대한 민감도가 커질 수 있다. 세번째로 주식-채권간 자산의 선택이 이슈가 될 수 있다. 리스크자산인 주식 선호심리는 유효하다고 본다. 그러나 2분기에 주가가 급격히 샹승했기 때문에 4분기에는 리스크자산에 계속 투자할지 고민할 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