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아이넷은 2일 로또복권사업추진을 위해 200억원을 투자해 가칭 드림온라인복권주식회사를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여기에서 코오롱아이넷은 신규 설립법인 자본금 약 500억원 가운데 200억원가량을 투자(지분율 40%) 최대주주로 로또복권사업 참여를 주도하게 된다.
또 나머지 300억원의 자본금은 코오롱아이넷 외 다른 기업들이 참여해 컨소시엄을 구성할 예정이다.
신규로 설립되는 드림온라인복권주식회사는 현재 국민은행이 5년만기의 운영사업자로 있는 로또복권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2차 로또복권사업자의 경우 기존 운영사업자와 시스템사업자를 분리해 선정한 것과 달리 한 컨소시엄에서 맡게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결국 최종 컨소시엄사업자가 로또복권사업운영과 시스템사업을 모두 독차지 하는 셈이다.
코오롱아이넷 관계자는 "기존 국민은행의 로또복권사업자 위탁기간 만료로 사업참여를 선언하게 됐다"며 "로또복권사업자체 규모가 크기 때문에 단독입찰 참여는 어렵고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컨소시엄에 참여할 업체명은 복권위로부터 외부유출을 금해 줄 것을 요청 받았기 때문에 설명하기는 곤란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로또복권운영사업자는 국민은행으로 5년기간으로 계약을 다시 하고 있으며 정부는 오는 6일까지 입찰제안서를 접수하고 새로운 로또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로또복권운영사업자인 국민은행과 시스템 사업자인 코리아 로터스서비스의 위탁계약은 오는 12월 1일 만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