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유(WTI) 8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60센트, 0.9% 오른 69.57달러로 마감했다.
작년 9월11일 이후 9개월 만에 처음으로 70달러를 돌파, 장중 70.50달러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이후 상승 폭이 줄어들었다.
휘발유 7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1.21센트 상승한 갤런당 2.2667달러로 마감했다. 난방유가격은 0.63센트 내린 갤런당 2.0183달러로 마감됐다.
美 에너지부는 지난 수요일 원유 재고가 4주 연속 상승했다고 전했으나, 예상과는 달리 휘발유와 정제유 재고는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캐리 옥스먼(Zachary Oxman) 위즈덤 파인내셜(Wisdom Financial) 수석트레이더는 이날 시장이 휘발유 재고 감소세와 원유시장의 강력한 기술적 요인" 양자에 의해 견인되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급격한 정제유 재고 감소세는 드라이빙 시즌을 앞두고 공급부족사태가 전개될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존 킬더프(John Kilduff) 만 파이낸셜(Man Financial)소속 애널리스트는 "재고 부분이 전체 원유 상승의 중요한 요인"이라며, "유가가 70달러를 넘는 것은 물론, 드라이빙 시즌에는 8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있다"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