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 런민은행 총재보는 27일 베이징에서 열린 한 재정포럼에 참석해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단호하게 억제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중앙은행의 억제 목표치인 3%를 상회한 전년대비 3.4% 상승률을 기록한 것에 주목한 발언이다.
이 총재보는 또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고, 안정적인 경제성장 지속을 위해 물가수준을 유지하기 위한 다수의 통화정책 수단이 존재하며 이중 적절한 수단을 활용할 것"이라는 점을 새삼 강조했다.
이는 런민은행이 금리인상 외에도 지준율 인상 등의 여타 조치도 고려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한편 이 총재보는 긴축수단 활용을 고려할 때 자산가지 상승은 정책적 고려이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우리는 주로 물가압력, 즉 CPI를 주된 우려 요인으로 삼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실질금리 수준을 플러스로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