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미국 채권 수익률이 보합을 보이고 오늘 오후1시30분에 발표될 산업생산과 오후5시에 발표되는7월 국채발행계획을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어제 장막판 금리하락폭을 늘리면서 매수세가 좀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오늘은 산업생산 등 굵직한 월말 지표에 따라 움직임을 자제하고 있다.
28일 오전장초반 3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6호)은 전일민평과 보합인 5.25%, 5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7-1호)도 전일민평과 보합인 5.36%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과 보합인 107.29 수준에서 횡보하고 있다.
오늘 채권금리는 보합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지만 어느 정도 매수세가 회복되리라는 기대감도 일각에서 형성돼 있는 듯하다.
선물사 관계자는 "채권 선물의 경우 최근 매도 분위기가 심리적으로 많이 반영된 상태라서 추가적인 악재가 없다면 최근의 선물 반등세가 이어질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은행권 관계자는 "오히려 지금은 증권사 대차 물량의 여파로 장기물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매수세가 단기에서 장기로 점차 회복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른 은행권 관계자 역시 "5월 산업생산이 시장이 예측한 것보다 더 낮을 가능성이 있고 어제 한은 총재가 국회업무보고 답변이 콜금리 인상 뉘앙스로 느껴지지 않는다며 매수세가 회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