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부총리는 이날 국회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대책특별위원회에 출석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추가협상의 경우 명분과 실리 양 측면에서 균형을 잡아야 한다는 것이 큰 목표"라며 "7개항에 제시된 내부 항목과 이에 제시돼 있지 않은 외부항목에 대해 협의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내용과 관련해서는 "ILO 선언이나 국제간 환경협약은 우리가 해야 할 부분인 만큼 이보다는 제소가 됐을 때 제소 요건을 엄격화할 수 있느냐, 일부 일방적으로 표현된 부분도 있는 투자부분 등에서 동등성을 확보할 수 있느냐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권 부총리는 또 "미국에서는 이번 추가협의와 본서명을 30일 내에 일괄적으로 하자고 요구하고 있지만 우리측에서는 분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