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다음은 국내외 금융권 소속 외환딜러 및 이코노미스트, 주식 애널리스트의 외환시장 및 주식시장 전망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회사별 가나다 ABC순).
(이 기사는 28일 장 시작전 유료회원들께 앞서 송고된 바 있습니다.)
◆ 뉴스핌 외환시장 컨센서스
▷ 신한은행 김장욱 과장
: 엔 캐리 청산 모드여서 달러/원 환율도 상승 쪽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문제는 롱 심리를 자극하는 뉴스가 많이 나와도 시장 포지션이 제대로 해소가 안된다는 점이다. 월말 네고가 집중될 경우 이월 롱 포지션이 청산되며 오히려 하락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바닥이 조금씩 올라가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네고물량을 감안하면 아직 크게 오를 시기는 아닌 것 같다.
▷ 하나은행 조휘봉 차장
: 역외 쪽 움직임과 이월 물량이 얼마나 나올 지를 잘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시장 분위기는 상승 쪽이지만 네고물량에 막힐 경우 좁은 레인지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다. 은행들의 이월 롱이 청산되며 아래쪽으로 밀릴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포지션이 오래 버티기 힘든 장이기 때문에 수급 따라 왔다갔다 할 가능성이 크다. 달러/엔 환율이 떨어지고 있어 엔 캐리 청산 물량이 나오느냐에도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 중국건설은행(CCB) 김희웅 과장
: 엔 캐리 청산이 소폭이나마 지속되는 움직임이다.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이슈가 부각돼 FOMC 전까지는 시장 불안감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증시에 악재로 작용해 추가조정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할 것 같다. 이에 해외로 자본유출 흐름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삼성중공업의 수주발표가 대기 중이고 중공업 물량도 계속되고 있어 부담이다. 그러나 월말 네고장임에도 약간 위로 무게가 실려 있는 것 같다. 926~931원 정도의 흐름을 예상한다.
▷ HSBC 이주호 상무
: 엔/원과 관련해 언와인드되는, 되감는 양상을 보여 엔/원 환율의 반등이 이뤄졌다. 미국 모기지 부실 사태에 따른 불안감이 있고 챠트 역시 하방경직성을 보여, 상승 시도가 이뤄지는 모양이다. 외국인들의 주식 순매도도 이어져 추가 반등 시도가 예상된다. 다만 930원 돌파 여부가 관건인데, 돌파할 경우 상승폭이 다소 커질 수 있으나, 돌파하지 못할 경우 박스권 맴돌이가 예상된다.
▷ KB선물 이탁구 이코노미스트
: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사태로 리스크 회피심리, 즉 주식 등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작용하면서 글로벌 달러 약세, 엔화 반등 및 아시아 통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주가도 조정될 여지가 더 있어 보인다. 미국 모기지 사태는 아직 시작단계로 판단되며, 향후 진정 여부가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28일 예정된 FOMC에서 사태 진정을 유도하는 발언이 나올 여지가 있다. 환율이 상승 여지가 있기는 하지만 930원은 넘지 못할 듯하다. 월말 네고도 피크를 이룰 것으로 보여 환율의 박스권 탈출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