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부총리는 이날 은행회관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금융권의 글로벌화를 위한 경영전략이 필요하며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해보자"고 말했다.
이어 "대내외적으로 자통법 제정에 따른 금융산업의 지각변화, 한미FTA, 금융허브 등이 진행되면서 외국 금융기관과의 경쟁을 더욱 격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금융산업의 중심이 예금에서 투자로, 지역적으로는 미국에서 유럽 아시아 중심으로 투자은행들의 국제화가 진행되고 있다고도 설명했다.
권 부총리는 또 "중국에 진출한 금융기관들을 '이제 막 첫 세상에 나와 단 맛을 맛본 어린아이'라고 빗대어 말할 수 있다"며 "점차 거대한 중국 및 인도 시장이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지주회사 체제에서 운영되는 은행은 선진국의 투자은행 업무 대부분을 영위할 수 있게 됐다"면서도 "국내에서의 활용도는 미흡하다"고도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