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현대제철은 "총 투자비 1800억원이 소요되는 이 부두공사는 2008년 12월 마무리될 예정이며, 4선석의 부두가 모두 완공되면 길이 1240m, 부지 10만4000평의 항만이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그동안 3만톤급과 5만톤급 부두를 기 완공해 B열연공장에서 사용하는 슬래브 수입 및 열연강판 수출부두로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10만톤급 부두와 20만톤급 부두는 각각 52%와 46%의 공정률로 공사가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특히 철광석 등 제철원료를 하역하게 될 20만톤급 부두는 최대 25만톤 대형 선박의 접안이 가능하며 조수간만의 차이가 큰 서해안의 특성으로 선박이 접안하는 안벽의 높이가 아파트 15층 규모인 33m에 이르는 등 단일부두로는 국내 최대의 안벽 높이를 가진 부두가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대규모의 부두를 건설함과 동시에 최적의 조업시스템을 갖춘 임해형(臨海型) 제철소를 건설함으로써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