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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동향 및 금주 전망
-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정말 그렇게 큰 문제인가?
한국은행의 유동성과 장기적인 물가 상승 압력 주장이 시장의 인플레이션 우려감을 키우고 있다. 물론 유럽 중앙은행과 미국 FRB도 물가에 대한 우려를 계속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경우 20년 주기 물가/금리 사이클까지 논의되는 것을 보니 우려가 조금 더 심한 듯 하다. 이와 달리 미국 TIPS 스프레드를 보면 미국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최근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물가에 대해 많이 우려하는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 물가가 큰 문제가 아니라면 긴축의 강도와 기간이 강하고 길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현재 물가에 대한 우려에서 중심을 이루는 원자재 가격 상승이 현재 글로벌 물가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해석에 동의하지 않는다. 적어도 2000년대 이후 데이터를 보면 원자재 가격 상승 시점에도 물가는 크게 오르지 않았다. 상당부분 직관에 의존하는 저물가-저금리 패러다임의 변화 주장도 뒷받침할 만한 증거가 미약하다. 실제로 긴축은 위험자산 선호와 같은 과잉 유동성에 대한 간접 증거들에 의존할 가능성이 있고, 성장을 크게 훼손할 만큼 강하게 진행되지 않을 것이다.
- 3/4분기까지 상승 압력, 이후 안정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
물론 실질금리 상승이 문제다. 하지만, 보통 통화정책 변화 가능성이 실질금리 상승보다 더 큰 명목금리 상승을 이끌어 낸다. 그리고 이후 되돌려지는 게 일반적이다. 정책금리 인상 가능 횟수, 성장률을 감안할 때 이번에도 비슷한 양상이라고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