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애널리스트는 이날 최근 금리상승 배경과 향후 전망 보고서에서 "전반적으로 채권시장이 약세에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금리레벨에 대한 고민은 필요해 보인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과도한 금리 하락에 대한 되돌림 과정은 지난 4월말까지 진행됐다"며 "경기 저점 확인 및 하반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확산, 통화당국의 금리인상 가능성 시사 및 통화 양적 규제 지속, 글로벌 중앙은행의 긴축 강화와 이에 따른 주요국 국채시장 동반 약세, 주식시장 강세에 따른 채권투자 메리트 감소 등으로 이후에도 채권시장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채권시장의 주변여건이 여전히 비우호적"이라며 "3월말 이후 진행되고 있는 시장금리 약세 국면의 경우도 정책금리, 주가지수, 경기지수, 미 국채금리가 모두 채권시장에 비우호적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수출-투자-고용-소비로 이어지는 경제 선순환고리가 완전히 회복되었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분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우리 경제가 지난 2003-2004년 극심한 내수에서 벗어나기는 했으나, 수출-투자-고용-소비로 이어지는 경제 선순환고리가 완전히 회복되었다고 보기는 힘들다"며 "결국 이는 금리를 지속적으로 상승시킬 수 있는 민간부문의 자금수요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그는 "통화긴축 우려에 대한 선 반영, 우호적인 수급 여건을 반영해 장기투자기관의 경우 3분기를 염두에 둔 분할 매수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제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