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 재무증권 금리가 다소 큰 폭으로 반등한 가운데, 영란은행(BOE)의 의사록 공표 결과 다음 달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판단이 확산됐다.
또 스웨덴중앙은행 리스크방크가 기준금리를 3.50%로 25bp 인상하고 정책성명서에서 추가적인 금리상승 의지를 밝히는 등 글로벌 금리상승 우려가 확산됐다.
한편 이날 실시된 일본 국채 20년물 입찰 결과는 기대에 비해 다소 부진했다는 평가를 낳으며 초장기물 중심으로 추가 매물을 이끌어 냈다.
21일 일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3bp 오른 1.920%를 기록했다. 장중 1.940%까지 오른 후 금리 상승 폭이 줄었다. 10년물 국채선물 9월물 가격은 131.49엔으로 전일대비 0.21엔 내렸다.
2년물 국채금리는 1.5bp 오른 1.015%, 5년물 국채금리가 2bp 상승한 1.515%로 마감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5년물 금리는 한때 1.535%까지 오르기도 했다.
20년물 국채금리는 3.5bp 오른 2.320%, 30년물 국채금리가 4bp 상승한 2.540%를 기록하는 등 곡선이 스팁해졌다.
이날 재무성이 실시한 20년물 국채 입찰은 최저낙찰가격이 100.05엔으로 시장의 전망(100.05~100.10엔)의 하단을 기록했다. 응찰률은 3.89배였다.
낙찰가가 예상범위에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표면금리가 높아 내심 양호한 결과를 기대했던 투자자들은, 또한 평균낙찰가와 최저낙찰가의 차이인 '테일(tail)'은 0.10엔을 기록하는 등 예상보다 결과가 좋지 않았다는 평가를 제출했다.
신규발행 20년물 국채를 오후 업체들 사이에서 100엔(금리 2.300%)에 거래되는 등 첫날부터 약세를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