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는 시멜이 경영에서는 물러나지만, 비상임 회장직은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새 사장은 광고 담당자였던 수잔 데커(Susan Decker)가 발탁됐다.
시멜의 사임 소식이 전해지자, 야후 주가는 3% 급등해 28.12달러를 기록했다. 시간 외 거래에서는 29.15달러로 추가 급등했다.
시멜은 최근 야후 주주총회에서 경쟁사 구글과의 실적 악화로 사임 압력에 놓여있었다. 참고로 야후 주가는 작년 10% 가까이 떨어졌고, 구글은 30% 이상 올라 대조적인 양상을 연출한 바 있다.
제리 양은 1995년 데이비드 필로(David Filo)와 함께 야후를 창립한 인물. 데커는 금융 전략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시멜의 후임으로 거론되고 있었다.
데커는 경영진 교체 결과로 광고 출판 그룹과 함께 야후 오디언스 그룹의 통합이 이루어질 것이라 밝혔다. 통합은 리서치와 광고 서비스의 소통과 통합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데커는 시멜의 사임과 야후의 2/4분기 실적은 관련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