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다음 번 회의 때까지 정책금리인 무담보 콜금리 유도 목표는 기존대로 0.50%로 유지된다.
지난 분기 일본 경제성장률이 설비투자 강세를 바탕으로 연율 3.3%로 강력하게 상향수정된 것이나 4월 실업률이 4%를 밑도는 등 최근 거시지표는 양호한 특징을 보여주었으나, 소비자물가지수가 연속 석달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가계 소득 및 소비 회복세가 완만한 모습이기 때문에 당분간 경제 및 물가 동향을 지켜보기로 결정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금융시장은 이미 8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대부분 반영한 상태였고, 이번 회의에서 금리동결에 반대하는 위원이 나올 것인지 여부를 주목하고 있었다.
만약 금리인상을 주장한 위원이 나온다면 7월 금리인상 가능성까지 신속하게 반영할 준비를 하고 있던 셈이다.
그러나 2/4분기 주요 지표가 나오지 않은 시점인데다 참의원 선거를 불과 열흘 앞두고 금리인상을 단행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평가가 다수였다.
이번 BOJ의 금리동결 결정은 이미 시장에서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었기 때문에 주식, 채권 및 외환시장은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았다.
15일 오후 12시 35분 현재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대비 104.8포인트, 0.59% 오른 1만7947.10엔으로 오전 마감가보다 약간 하락한 수준을 기록했다.
한편 외환시장의 달러/엔은 122.98엔으로 소폭 상승했으며, 유로/엔은 163.84엔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