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또 "중국, 베트남 등에서의 해외투자는 국내공장에 대한 의존도를 경감시켜 회사의 고비용 구조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가시화되고 있는 성장세 반영 목표 PER 상향: 동사 주가는 05년 2월 14,650원의 공모가로 상장된 이후 줄곧 부진했다. 이는 천연고무 등 원재료 가격의 급등과 중국 및 베트남 공장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에 따른 지분법손익 악화에 기인한다. 하지만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7분기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던 지난 1분기(영업이익률 4.9%)를 바닥으로 실적이 개선(참조: 4월 26일자 기업 Brief - 2분기부터 실적 회복될 전망)되고 있어 최근 주가 회복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또한 순지분법손실도 06년 4분기를 최악으로 개선되고 있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6개월 목표주가는 가시화되고 있는 동사의 중국공장 모멘텀을 반영하여 08년 목표 PER을 기존 11배(업종 평균 목표 PER)에서 13배로 상향해 16,500원으로 17.9% 상향조정한다. 한편 한미 FTA 관련해서도 타이어에 대한 미국의 수입관세 4%가 5년간 철폐될 예정이어서 미국 수출비중이 높은 금호타이어가 더욱 유리할 전망이다. 06년 수출 금액 기준으로 동사의 북미시장 비중은 34.8%이고 유럽은 28.3%인데 반해 한국타이어는 북미 25.4%, 유럽 35%이다.
- 2분기 영업이익 증가세로 전환할 전망: 2분기 천연고무 투입단가가 1분기와 비슷한 1,950달러 수준으로 예상되고 기타 석유화학 원료가격도 안정세이다. 특히 2분기에는 1분기에 단행한 평균 2~3%의 가격인상(2월 1일 내수 OE 2%(현대차), 3월 1일 미주 5%, 내수 RE 5%) 효과가 본격화되고 성수기에 진입해 영업이익이 증가세로 전환될 전망이다. 2분기 매출액은 중국 수출대행 물량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16% 증가한 4,980억으로 전망되고 영업이익률은 06년 2분기 3.3%보다 훨씬 개선된 7.6%로 예상된다. 하반기에는 동사의 pricing power를 고려할 때 1분기에 단행한 2~3% 수준의 추가 단가인상이 가능할 전망이어서 영업이익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06년 11월 인수한 대우건설이 영업권상각(20년간 매년 170억원씩)이 함께 반영된 지분법이익으로 지난 1분기 26억원을 기록해 지분법손익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동사의 공격적인 해외투자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지분법손익은 07년 들어 개선 중이다. 순지분법손실은 06년 4분기 165억원에서 지난 1분기에는 129억원으로 줄었으며 2분기에는 100억원으로 예상된다. 06년 345억원을 기록했던 순지분법손실은 07년 연간 200억원으로 축소되고 08년에는 순손실이 발생하지 않을 전망이다.
- 중국공장 모멘텀 가시화: 06년 7월부터 가동된 톈진공장의 생산물량이 06년 2백만본에서 07년에는 7백만본으로 늘어날 전망이며 오는 7월 말에는 연산 315만본 규모의 창춘공장(07년 100만본 생산 계획)이 준공될 예정이다. 이로써 중국 생산 물량이 05년 4월 남경 제2공장 준공으로 05년 1,100만본에서 06년 1,500만본으로 늘어난 데 이어 07년에는 2,100만본으로 늘어남에 따라 중국공장에 대한 수출대행 물량은 06년에 550만본에서 07년에는 940만본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반면 국내 생산 물량은 06년 3,200만본에서 07년에는 3,100만본으로 줄어들 전망이어서 동사의 해외 생산비중은 05년 25.6%에서 06년 31.9%로 상승한 데 이어 07년에는 40.4%에 이를 전망이다. 한편 중국 창춘공장과 같은 규모의 베트남공장(06년 10월 기공, 155백만달러 투자)은 08년 2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러한 해외투자는 국내공장에 대한 의존도를 경감시켜 동사의 고비용 구조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국내공장의 50세 이상 생산직 직원의 비중이 20%에 이르고 있고 신규 채용을 억제하고 있어 매출액의 20%에 달하는 국내공장의 높은 인건비 비중이 08년부터는 줄어들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