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 펀더멘털 우량 vs 산별노조 및 파업 관련 불확실성 부담: 5월 총판매는 전년동월대비 12.3% 증가하며 강세를 지속했다. 수출은 12.4%, 내수는 12.1% 증가했다. 원/달러 환율도 930원 수준에서 안정되고 있고 주식시장 활황과 이에 따른 소비심리 회복으로 내수 회복세가 더욱 가속될 전망이다. 하지만 FTA 및 임금협상 관련 파업을 앞두고 있어 기간조정이 재현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산별노조 출범에 따른 부담이 가시화되고 있고, 현대, 기아 양사 모두 예년에 5월 중순부터 했던 임금 협상을 아직까지 시작도 하지 않고 있어 임단협 관련 파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과거보다 더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다. 따라서 현 주가 수준이 역사적으로 매력적인 valuation임을 감안해 중장기적인 시각으로 현대차(목표주가 83,000원, 08년 PER 11배 적용)와 기아차에 대해서는 이러한 불확실성이 제거될 때까지는 ‘저점분할매수’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 기아는 유럽공장의 판매가 본궤도에 오른 가운데 2번째 모델인 Sportage의 5월 말 생산 개시로 해외공장 모멘텀이 가시화되고 있고 2007 IQS surprise(06년 24위 (136 PP100) -> 12위(125 PP100))로 성장성이 증폭되고 있어 08년 목표 PER을 기존 업종 평균인 11배에서 13배로 상향하여 6개월 목표주가를 13,000원에서 15,4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
■ Top pick ? 모비스, GM대우 관련주: 이에 Top pick으로는 파업 가능성이 미미하고 경기방어적인 모비스(목표주가 110,000원, 07년 PER 12배 적용), 역시 파업 가능성이 낮고 판매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GM대우 관련주인 대우차판매(목표주가 47,000원, 08년 PER 10배 적용)와 S&T대우(목표주가 34,000원, 08년 PER 11배 적용)를 추천한다. 모비스는 교체부품 판매사업이 영업이익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어 현대차와 기아차의 파업으로부터 받는 영향이 크지 않다. 따라서 모비스 주가는 전통적으로 파업이 시작되는 6월에 시장과 현대차의 수익률을 훨씬 초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지난 6월 1일 카스코와의 합병을 계기로 브레이크 등 핵심부품사업에 집중하는 전략이 보다 구체화될 전망이어서 중장기 성장성도 증폭될 전망이다.
■ 중립 종목 쌍용차, 오토넷 목표주가 상향: KOSPI는 올 들어 6월 5일까지 21.5% 상승했다. 이에 따른 시장의 valuation 상승을 반영하여 쌍용차와 현대오토넷에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6개월 목표주가를 쌍용차는 기존 6,600원에서 7,200원으로, 현대오토넷은 6,000원에서 6,8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 쌍용차는 실적 개선에 따른 높은 EPS 성장률을 반영하여 08년 목표 PER을 기존 11배에서 12배로 상향했고, 오토넷은 기존 목표 PER 07년 24배에서 08년 22배(업종 평균 목표 PER 11배에 100% premium 적용)로 변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