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해외자원개발사업 공동 진행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해외자원개발사업에 진출한 프라임엔터는 이날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그룹 계열사인 프라임개발과 함께 웨스트 오일 지분의 49%에 해당하는 3724주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프라임엔터 관계자는 "러시아 코미공화국 웨스트오일의 유전가치는 보수적으로 봐도 2조원 가량으로 높게 평가되고 있다"며 "올 하반기부턴 시 생산에 들어갈 예정으로 1~2년 내 실제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30일 이내 실사를 거친 후 본계약을 체결하고 프라임개발과 함께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인수작업이 끝나면 프라임그룹은 러시아 소스노골스크 지역의 저지대에 매장된 약 870만 배럴의 탄화수소 채굴 사업권을 소유한 웨스트오일의 지분 49%를 소유한 대주주가 된다.
더불어 프라임엔터는 실사결과와 실적이 좋을 경우 추가투자 의사도 있음을 비쳐 향후 웨스트오일 社의 최대주주가 될 확률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자원개발에 많은 업체들이 진출하고 있지만 실적을 내기엔 어려운 상황"이라며 "프라임은 건설과 개발을 기반으로 한 사업을 이어온 데다 동아건설까지 인수하게 되면 실질적인 작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