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다음은 국내외 금융권 소속 외환딜러 및 이코노미스트들의 외환시장 전망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회사별 가나다 ABC순).
(이 기사는 5일 오전 8시 25분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 뉴스핌 외환시장 컨센서스
▷ 신한은행 김장욱 과장
: 아래 쪽으로 흐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중공업 수주 소식이 계속돼 달러 매수심리가 제약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는 중국증시나 달러/엔 환율 상승에 대해 제한적으로 반응하는 분위기다. 달러/엔 환율이 122엔 위로 훌쩍 오를 경우 시장이 어떻게 반응할 지도 궁금한 상황이다. 중국증시와 국내증시, 달러/엔 환율 변동 상황 등을 잘 살펴봐야 할 것 같다.
▷ 하나은행 조휘봉 차장
: 920원대 후반의 눈치보기 장세가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수급과 주식시장 영향력이 큰 반면 펀더멘털 모멘텀은 별로 없는 것 같다. 달러/엔 환율이 122엔을 돌파한 만큼 위로 더 치솟을 경우 엔/원 부담감이 커질 수밖에 없다. 이에 원화강세 흐름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달러가 추가로 강세를 보여도 국내 증시가 매우 많이 올라 추가로 엔 캐리 자금이 국내로 더 유입될 지는 의문이다. 다만 달러 강세가 원화의 추가 강세를 막는 정도의 역할은 할 것으로 본다.
▷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
: 전날과 비슷한 레인지 장세가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달러/엔 환율이 122엔을 돌파하면서 엔/원 환율이 많이 떨어졌다. 정부에서 엔/원 환율과 관련해 대책회의도 여는 모습이다. 이에 엔/원 환율 760원을 지키려는 움직임이 내일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본다. 여기에 증시 조정 등이 더해질 경우 하락보다는 상승 쪽에 좀 더 무게가 실리지 않을까 한다.
▷ KB선물 이탁구 이코노미스트
: 달러/원 환율은 상승과 하락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당분간 제한된 등락이 예상된다. 주가 상승이 강하게 지속되고 있으나 엔/원 하락 부담으로 하방경직성도 상존한다. 정부에서 엔/원 대책도 나오고 그래서 아래로 밀 분위기도 아닌 듯하다. 중국 증시 급락에도 불구하고 엔캐리는 오히려 청산되기보다 강화되는 양상이다. 따라서 증시나 글로벌 달러에서 발생하는 모멘텀은 상충되거나 상쇄되는 형국. 당분간 박스권으로 예상되며, 이번주 유로존 금리인상이나 미중간 통상마찰 증이 향후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