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주가는 양봉을 분출하며 상승, 전일 대비 7% 상승한 10700원에 마감됐다. 한국캐피탈은 5월 하순만 해도 9000원 대 초반에서 거래됐으나, 최근 1만2000원 대까지 급상승한 뒤 소폭 조정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캐피탈 관계자는 "최근 액면분할 예정공시로 유통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가도 긍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국캐피탈은 2007년 3월 결산일 현재 매출 894억으로 11% 증가했고 순이익도 271억 원을 달성, 수 년간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업계 내에서 자산건전성을 인정받고 있어 여신 규모도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며 "올 해 중 여신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회사의 자산(여신)은 지난 해 5410억 원에서 올 해 8655억원으로 60% 가까이 급증하기도 했다. 한국캐피탈은 2001년 6월 군인공제회가 '중부리스금융'을 인수해 탈바꿈한 회사로, 매년 회사 규모가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한국캐피탈은 오는 22일 주총을 개최, 재무제표와 주식 액면분할 건을 승인하고, 주당 600원의 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