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4일 오전 10시 53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지난달 초 JS픽쳐스 지분 5%를 매입했다고 공시한 김경한씨(천우정공 대표이사)의 추후 행보가 주목되는 가운데 4일 김씨는 뉴스핌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경영진이 잘 못하면 인수할 수도 있다"며 "그 정도 능력은 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김 대표는 "지분 매입은 투자목적이며 회사가 발전할 것으로 보고 매입한 것"이라며 "하지만 경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행동을 달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당장 어떤 조치를 취할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JS픽쳐스측은 "김경한씨는 연세도 많으며 주식시장에 대해선 잘 모르시는 분"이라며 "특히 최근 회사가 3자배정 유증을 통해 우호세력이 30%가 넘어 M&A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라고 가능성을 일축했다.
그럼에도 JS픽쳐스의 개인 지분을 살펴보면 현 이진석 대표이사가 6.78% 지분만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경영권 분쟁 소지는 남아 있는 게 사실이다.
회사측 한 관계자는 "김경한씨의 경우 회사에 대한 특별한 요구는 일체 없었다"며 "단지 현 이진석 대표에 대해 드라마제작 능력은 인정하지만 경영에 대해선 잘 모르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전한 적은 있다"고 귀띔했다.
또 하나의 문제는 정체를 드러내지 않고 있는 일반 개인투자자들.
일반 개미들이 5%지분을 확보한 김경한씨에게 연락을 취해 M&A를 부추기는 상황에 대해 회사측은 다소 우려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