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애널리스트는 "전세계 봉형강 가격 강세 → 중동과 러시아, 북아프리카 등 산유국의 개발 수요 확대로 인해 봉형강의 수급이 타이트해진 것이 원인"이라며 "현대제철은 산유국 개발수요 확대의 직접 수혜 업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대제철의 올 1분기 H형강 수출량은 32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50% 증가했다"며 "이중 수출량의 약 50%가 중동향이고 30%가 유럽향으로 분류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신 애널리스트는 "알제리 '사하라 프로젝트'는 국내 철강업체에 장기적으로 호재로 작용할만 하다"며 "한국과 알제리 정부는 민관합동으로 향후 5년간 600억달러 규모의 개발 프로젝트 추진중으로 이는 봉형강 수요확대로 이어져 현대제철의 수혜가 클 듯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그는 현대제철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6만2000원에서 6만9000원으로 11% 상향 조정했다.
신 애널리스트는 "현대제철은 산유국들의 개발 수요 확대로 인한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가운데 타이트한 수급과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한 가격결정력의 우위 때문에 봉형강 부문에서 견고한 수익성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은 투자의견 배경을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