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KT투자보고서 내용입니다.
-결합상품에도 불구 양호한 ARPU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
당사는 최근의 통신요금인하 압력과 관련하여 정통부가 결합서비스 활성화로 요금인하를 유도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출시될 결합상품으로 인하여 통신업체의 ARPU가 얼마나 떨어질 것인가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당사는 결합서비스로 인한 요금인하에도 불구하고 통신업체의 ARPU는 의외로 견조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 그 이유는 TPS(전화+인터넷+방송)이든 QPS(TPS+이동통신) 이든 대략 평균 10% 내외의 요금인하가 예상되지만 IPTV(TV포털), 3G 등이 ARPU를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당사는 IPTV의 경우 초기시장의 ARPU는 10,000원 내외이지만 점차 15,000원 혹은 그 이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
결국 소비자입장에서는 현재의 ARPU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IPTV를 포함한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결합상품으로 인한 해지율 하락은 통신업체의 비용을 적잖게 축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싱가포르 StarHub의 예
싱가포르의 2위 통신업체인 StarHub는 적극적인 결합서비스 판매에도 불구하고 결합상품의 총 ARPU는 오히려 증가하였다. StarHub의 TPS 가입자는 케이블TV와 이동통신에서 각각 10% 요금할인을 받고 있으며, 초고속인터넷은 5%의 할인 혜택이 있다.
이러한 요금할인을 받는 TPS 가입자 수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ARPU가 상승하고 있다. 2007년 1분기 동사의 전체 ARPU는 전년동기대비 6% 상승하였다. 이는 요금할인에 따른 이동전화 사용량의 증가, 유료 VOD 사용증가 그리고 기타 부가서비스의 ARPU 상승 등에 따른 것이다.
당사는 결합서비스 관련 통신업체의 수익성 전망 등의 자세한 내용을 조만간 심층분석 자료에서 제시하려 한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결합서비스에서 오히려 수익성 개선을 꾀할 수 있는 KT, 하나로텔레콤 등이 중장기적으로 투자 유망할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