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일 원화환율은 재차 하락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업체들의 월말 네고강도에 따라서 930원대 회복이 일일천하가 될 가능성도 염두에 두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전일 상승이 중국증시의 하락으로 인한 증시조정 가능성에 기인한 측면이 강하였다. 그러나 국내증시는 장중 낙폭을 모두 회복한 채 장을 마감하였고 간밤 상승 마감한 미국증시에 힘입어 그간의 사상 최고치 갱신행진을 이어갈 공산이 커 보인다. 당초 예상과 달리 엔캐리 자금들은 아시아권 증시 하락에 크게 동요하지 않는 모습이다. 그간 급등세를 보여왔던 중국증시가 인지세 인상조치로 다소 조정을 보고 있는 정도이지 대세 상승에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전일 상승이 엔캐리 포지션의 청산 가능성에 일정 부분 영향을 받았다는 견지에서 중국증시 하락에 특별한 동요가 없는 엔캐리 자금들의 움직임도 달러-원의 재하락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생각된다.
= 금일 발표 예정인 미국의 1분기 GDP성장율 1차 수정치가 미 달러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예상보다 크게 증가했던 미국의 3월중 무역수지 적자규모 등으로 인해 1분기 GDP성장율이 1%에도 못미칠 정도로 하향 수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부진한 1분기 경제성장율이 이미 달러화에 반영된 측면이 강하나 1%를 밑도는 성장율이 확인된다면 달러화에 일정 부분 충격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금일 원화환율 예상변동 범위 : 927.0∼9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