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시장컨센서스인 전년동기비 6-7%수준의 상향 또는 하향 돌파여부와 경기회복을 가늠할 수 있는 내용 개선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이 기사는 30이리 09시 33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뉴스핌의 설문조사 결과 4월 산업생산은 전년동기비 6.8%, 전월비 2%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수출이 호조세를 이어갔고 자동차 판매와 휴대폰 판매 등이 개선되면서 지난 2월과 3월의 저조한 지표수준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지난해 산업생산이 높았던 기저효과가 어느정도 작용하고 당초 정부의 예상인 상저하고 경기패턴을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일단 4월 산업생산은 지난해 4월 9.5% 증가를 나타냈던 산업생산의 기저효과가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된다.
지난 2월과 3월에는 계절적인 요인과 지난해 10%이상의 증가를 나타냈던 기저효과 영향으로 지표개선이 미미했다.
재경부 관계자는 "지난해 기저효과로 연초 산업생산 증가율이 예상보다 낮았다"며 "그러나 지난해 4월에 산업생산이 좋았지만 그 전월에 비해 낮았기 때문에 이번 4월 지표에 어떻게 반영될지 지켜봐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상반기에는 낮고 하반기에는 높게 나타나는 상저하고 패턴의 큰 테두리에서 벗어나지는 못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경기선행지수와 동행지수, 내수회복세 등 내용적인 측면에서 경기회복을 보여줄지도 관심이다.
설비투자를 비롯 내수회복세 등 시장에서는 산업생산 헤드라인 보다 내용에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내용이 개선된다 하더라도 경기회복세의 급격한 개선 추세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시장영향은 제한될 전망이다.
현재의 금리 수준이 이 같은 전망치를 상당부분 반영하고 있는데다 대부분의 기관들이 보수적으로 대응해 왔기 때문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정부의 기저효과에 대한 관심은 산업생산의 헤드라인 수치가 시장예상치를 하회할 수 있으나 내용은 괜찮을 수있다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물론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현 금리 수준에 이 같은 상황이 상당부분 녹아있는 만큼, 지표발표가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