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애널리스트는 "올해부터 개선되는 중고차 품질이 2년 정도 고객들의 검증기간을 거쳐 가격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고 내년 말까지 딜러네트워크에 대한 정비와 교육이 완료되어 본격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입니다.
-투자의견 ‘Neutral’ 유지
자동차산업에 대한 투자의견 ‘Neutral(중립)’을 유지한다. 최근 자동차산업의 부진은 급격한 영업환경의 변화 이후 충분한 적응기간이 주어지지 않았고, 그동안의 주안점이었던 ‘품질’ 이외에 추가적인 경쟁력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2008년까지 완성차업체들의 판매와 수익성 부진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하며, 2009년부터 다시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는 단기적 모멘텀 부재에도 불구하고 장기적 성장 스토리 회복 가능성을 반영하여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3,000원을 유지하고, 기아차는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목표주가 13,000원을 유지한다.
-성장에 대한 기대감 키워야
최근 자동차업종의 주가약세는 수익성 둔화와 성장성 약화가 주요한 이유이나, 이 중에서도 성장에 대한 기대감 약화가 가장 큰 요인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성장동력을 회복시켜야 한다. 우리는 잃어버린 성장스토리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전반적인 브랜드 이미지의 제고가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위해 중고차 품질 개선, 딜러 네트워크 정비, 시장중심의 사고, R&D역량 제고 등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2009년 펀더멘털 상 변화 가시화 전망
2009년은 현대,기아차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과제가 점차 가시화되는 시기이다. 2007년부터 개선되는 중고차 품질이 2년 정도 고객들의 검증기간을 거쳐 가격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고, 2008년 말까지 딜러네트워크에 대한 정비와 교육이 완료되어 본격적인 효과가 기대되며, 현 수준의 환율을 기준으로 개발된 신차가 출시되기 시작하고, 브랜드의 정체성이 구체화되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주가에서 이를 반영하는 시기를 2008년 이후로 판단하고 있다.
Analyst / 양시형(769-3079) shyang@daish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