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의 경제예측 컨센서스에는 굿모닝신한증권 이성권 매크로팀장, 동양종금증권 이동수 글로벌리서치팀장, 미래에셋증권 류승선 이코노미스트, 우리투자증권 김승현 이코노미스트, 한국씨티은행 오석태 경제분석팀장, 한국투자증권 전민규 이코노미스트, 현대증권 이상재 경제분석부장, SC제일은행 전종우 시니어 이코노미스트 등 8명의 경제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달 경제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회사별 가나다 ABC순).
◆ 뉴스핌 4월 산업생산 예측 컨센서스: 전년동월비 6.83%, 전월비 1.96% 증가 전망
- 최저: 전년동월비 4.00%, 전월비 0.40% 증가 전망
- 최고: 전년동월비 8.90%, 전월비 3.80% 증가 전망
(이 기사는 28일 8시 42분 뉴스핌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 이코노미스트별 전망 》
▶ 굿모닝신한증권 이성권 매크로팀장
: 4월 산업생산 전년동월비 5.9%, 전월비 1.0% 증가 전망
4월 산업생산은 소비가 다소 부진했으나 수출 증가세가 확대된 데 힘입어 전년동월비 5.9%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소비의 경우 4월 대형마트 매출이 전년동월비 5.5% 줄어들고, 백화점 매출은 2.3% 감소했으나 수출은 통관기준으로 17.8%가 늘어나 3월의 13.6%에 비해 증가세가 확대되었고, 15개월째 두자리수 행진을 유지했다.
▶ 동양종금증권 이동수 팀장
: 4월 산업생산 전년동월비 8.9%, 전월비 3.8% 증가 전망
수출 및 내수의 동시적인 경기회복으로 생산증가율이 2월을 저점으로 빠르게 회복되고 있음. 1분기를 기점으로 국내경제가 경기회복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는 것에 광범위한 컨센서스가 형성된 것으로 판단됨. 설비투자 증가에서 볼 수 있듯이 기업들의 시설자금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제조업의 재고조정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경기회복 속도가 보다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됨. 당분간 성장률 전망 상향조정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향후 경제지표의 초점은 회복속도 쪽으로 관심이 이동될 것으로 예상
▶ 미래에셋증권 류승선 이코노미스트
: 4월 산업생산 전년동월비 6.0%, 전월비 1.2% 증가 예상
일단 자동차 생산이 지난 3월과 비교해서 4월 들어 확장되는 추세를 보였고 수출증가세도 3월보다 4월에 더 늘어났다. 반면 산업생산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판매는 부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내수측면에선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등이 부진했지만 자동차 판매가 전년대비 10%정도 늘어나고 휴대폰 판매 역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 60% 증가하면서 산업생산을 끌어올리는 효과가 발생했다. 특히 내수에서 휴대폰과 자동차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면서 생산측면을 자극, 백화점과 할인마트 등의 부진을 희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감안하면 민간소비가 예상보다 좋았는데 그 효과는 내구재소비가 늘어난 것에서 찾을 수 있다.
▶ 우리투자증권 김승현 이코노미스트
: 4월 산업생산 전년동월비 8.9%, 전월비 3.8% 증가 전망
자동차 생산증대, 발전량 증가 등이 생산증가의 주된 요인이며 내수경기 회복이 진행되며 수요가 살아나는 것도 산업생산 증가세를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생산증가는 추세적으로 진행될 전망. 반면 정보통신 관련 산업의 생산 부진이 지속되며 전체 산업생산 증가속도를 제약. 정보통신 재고조정이 완료되며 회복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는 하반기 이후에는 산업생산 증가속도가 두자리수로 높아질 수 있을 전망.
▶ 한국씨티은행 오석태 경제분석팀장
: 4월 산업생산 작년동월비 4.0% 증가, 전월비 0.4% 증가
4월 산업생산은 전월보다는 플러스이지만 약한 모습으로 보인다. 전월비 0.4%, 전년동월비 4.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본적으로 반도체가 회복되지 않으면 산업생산은 회복되지 않는 딜레마가 있다. 분야별로는 자동차는 좀 괜찮다. 소비는 별로 안 좋을 것 같다. 4월 백화점 할인점판매가 전년동월비 마이너스였다. 기저효과도 아니었다. 설비투자는 1,2월은 ATM 때문에 좋았는데 3월에는 약했다. 4월은 알 수가 없다. 경기가 양극화돼 있다. IT는 나빴다. 1분기에 소비와 투자가 괜찮았는데 지속성이 있는지 봐야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 올해 성장률 예상치를 4.7% 잡았었는데 반도체가 회복되지 않으면 오히려 하향조정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 한국투자증권 전민규 이코노미스트
: 4월 산업생산 전년동월비 8.1%, 전월비 3.0% 증가 예상
수출증가세가 4월까지 좋았다. 백화점 등은 안좋지만 내수쪽에 소비심리개선 영향이 생산이 영향을 줬을 것이다. 4월 자동차 생산도 늘었던 것으로 알수 있다.
▶ 현대증권 이상재 경제분석부장
: 4월 산업생산 전년동월비 5.6%, 전월비는 1.1% 증가 전망
4월 산업생산은 수출 호조와 내구재 중심의 생산 확대로 지난 3월에 비해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4월 수출이 17% 이상 늘어났고,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내구재 생산 증가세가 지속됐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3%대의 급격한 위축세를 벗어난 가운데 기저효과 완화도 작용해 4월의 산업생산은 증가할 여지가 생긴 것으로 분석된다. 또 조업일수도 작년 4월보다는 늘어났다. 전체적으로 경기는 1/4분기를 저점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 SC제일은행 전종우 시니어 이코노미스트
: 4월 산업생산 전년동월비 7.2%, 전월비 1.4% 전망
산자부가 발표한 4월 중 대형마트와 백화점 매출은 전년동기비 베이스 효과 감소와 황사 등에 의한 영향으로 부진을 보여 전년동기비 기준으로 대형마트는 -5.5% 백화점은 -2.3%를 기록했다. 식품, 스포츠용품, 의류, 가정용품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부진을 보였다. 그러나 명품과 자동차 매출은 큰 폭의 증가세를 보여 전반적인 소비는 견조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신차 출시 뒤 FTA 타결로 구매가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자동차 매출도 예상보다 호조를 보여 산업생산 증가에 도움이 됐다. 수출도 이미 발표된 바와 같이 4월 들어 선박, 플랜트 수출 급증으로 전년동월비 13.6%에서 17.8%로 증가했다. 이와 같은 국내외 경기상황을 고려할 때 4월 중 산업생산 증가율은 전년동월비 7.2%로 지난 3월 3.1%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일 전망이다. 다만 하반기 들어 비소비성 지출(부동산 관련 조세부담) 증가가 소비경기 반등을 제약할 우려가 있고 시중금리 상승으로 인한 가계부채 이자지급 부담 등이 하반기 경기진행 방향의 위험 요인이다. 따라서 최근 나타나는 지표호조와 유동성 증가를 고려한 한은의 매파적 구두개입은 지속되겠으나 콜금리는 동결하는 신중한 모습이 지속될 것이라는 관점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