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언급은 전날 시장에서 인지세가 인상될 것이란 소문이 나돈 것에 대한 대응이었다.
전날 시장에서는 당국이 인지세를 기존의 0.1%에서 0.3%로 인상할 것이란 소문이 나돌았으나, 이후 국세청과 재정부 당국자들은 각각 이런 통지를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증권사 소속 경제전문가들은 지금이 인지세를 올리기에 적절한 시점이며, 실제로 인지세를 어느 정도 인상해도 시장에 큰 부담은 아닐 것이란 의견을 제출했다고.
또 재정부 산하 금융연구소 분석가는 정부가 인지세를 올릴 경우 세수를 늘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시장조작의 목적일 것이라는 논평을 내놓았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런민은행(PBOC)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중국의 증권 인지세 수입은 122억위앤으로 전년동기 대비 516%나 증가했다. 또한 금융소득은 1.18조위앤으로 전년동기 대비 26.7%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4월 한달 동안에만 상하이 및 선전거래소에서 479만개의 신규 A주 계좌가 개설되었는데, 이는 이전 2년동안 새로 개설된 전체 계좌 수보다 많은 것이라고 신문은 설명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 2005년 1월에 침체된 증시를 부양하기 위해 인지세를 기존의 절반인 0.1%로 인하한 바 있다. 중국 증권인지세는 1991년에 0.6%에서 0.3%로 처음 인하된 이후 총 6차례 조정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