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강한 상승세 속에서 어떻게 조정을 말할 수 있겠느냐는 것이 다수 애널리스트의 전언이다. 때문에 그저 상승세가 언제까지 계속될 지 묵묵히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입을 모은다.
이런 가운데 금일 오현석 삼성증권 투자정보파트장은 "거침없이 하이킥하는 현 장세에 대한 소고'라는 글을 통해 시장에 쓴소리를 냈다.
오 파트장은 "현 급등세는 단기 오버슈팅 과정으로 볼 수 있다"며 "속도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는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 시각 현재 프로그램 매도물량이 5천억원을 넘어섰지만 시장은 대단한 뒷심을 발휘하며 시장을 거뜬히 받치고 있는 상황이다.
오 파트장은 "해외증시의 강세, 경기모멘텀의 회복, 주도주 건재, 후발주자의 적절한 순환매가 가세하며 흠잡을 데 없는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며 "문제는 한 방향 베팅이 주류를 형성하고 있고 악재를 간과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이 때문에 단기 목표치 산정 차제가 무의미하다고 그는 전했다.
오 파트장은 "솔직히 지금처럼 파죽지세로 달려간다면 단기적으로 어디까지 치고 올라갈 지 판단하기 어렵다. 이에 종목별 대응전략에 초점을 둘 필요가 있다. 단기간에 시세를 분출한 종목에 대해선 차익실현이 절대 중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