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 재무증권 수익률이 연일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전날 후쿠이 일본은행(BOJ) 총재가 향후 금리운용 전망에 관해 다소 강경한 태도를 보인 것이 재료시됐다.
이날 발표된 3월 서비스업활동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고, 닛케이 평균주가도 하락하는 등 금리상승을 억제하기는 했지만 적극적인 매수 재료가 되지는 못하는 분위기였다.
18일 일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1bp 오른 1.635%를 기록했다. 10년국채 선물 6월물 가격은 134.29엔으로 전일대비 0.15엔 내렸다.
20년물 국채금리가 2.070%, 30년물 국채금리는 2.280%로 각각 전일대비 1bp 올랐다.
한편 마감 시점에 5년물 국채금리가 2bp 오른 1.220%, 2년물 국채금리는 1bp 상승한 0.870%에 각각 거래가 이루어졌다.
전날 후쿠이 총재는 "소비자물가가 일시 하락한다고 해도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닥 생각한다"고 언급하는 등 금리 정상화 의지를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은 새로운 것은 아니었으며, 다만 7월 참의원 선거가 통화정책 운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후쿠이 총재가 "어떤 정치일정에 주목하게 되면 경제 상황을 오인할 위험이 있다"고 대답하는 등 적극적인 태도를 취한 것이 이날 시장에서 회자되었다고 시장 참가자들은 전했다.
한편 채권전문가들은 월말로 접근해 가면서 기관들의 듀레이션 연장용 현물매수가 유입될 것인만큼 채권금리가 큰 폭 상승하는 일을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