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다음은 국내외 금융권 소속 외환딜러 및 이코노미스트들의 외환시장 전망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회사별 가나다 ABC순).
(이 기사는 17일 오전 8시 27분 유료회원들께 송고된 바 있습니다.)
◆ 뉴스핌 외환시장 컨센서스
▷ 대구은행 노광식 과장
: 오늘도 전일의 한산한 거래분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별다른 재료가 없는 가운데 역외세력 움직임이 상당히 둔화됐다. 오늘은 업체 네고세가 소폭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하락세를 이끌기는 부족해 보이고 국내외 모멘텀이 약해 922~924원의 좁은 레인지 안에서 약보합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 산업은행 이윤진 과장
: 전날 수급, 포지션 균형 보이며 별로 안움직였다. 연저점 부근이라 방향성 탐색이 계속되는 모습이다. 오늘도 전날과 비슷한 움직임이 예상된다. 특별한 이벤트나 재료도 없다. 1억달러 정도를 매매하면 40전 정도는 움직여줘야 하는데 10전도 채 안움직인다. 한 레벨에서 소화가 다 되니 조금만 움직여도 정리하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포지션 키우기가 불안하니 손실 실현도 짧게 가져가는 모습이다. 아무래도 시장 포지션이 한 쪽으로 쏠리면서 위든, 아래든 테스트가 일어나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 신한은행 우동범 과장
: 달러/엔의 경우도 별다른 모멘텀은 없어 보인다. 미국 인플레가 완화되긴 했으나 미국이 금리인하를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 설령 연준이 금리를 내린다고 해도 연내 한번 정도에 그친다면 시장에 영향을 줄지 의문이 간다. 특별한 이벤트가 없어 달러/엔은 단기적으로 빠져도 119.50 정도에서 단기적으로 모양이 한번 흐트러지는 수준이 아닐까 한다. 달러/엔은 당분간 118.50~120.50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본다. 만약 121.50선의 전고점을 돌파할 경우 시각이 나뉘면서 유동성이 발생할 것이지만, 실제로 정체장을 벗어나기는 힘들 것 같다. 금리차 매력이 유지되고 그에 따라 캐리 트레이드가 지속되면서 현재 상태에서 기술적인 것이나 펀더멘탈상으로 크게 변할 여지는 없어 보인다.
▷ 도쿄미쯔비시UFJ 정인우 팀장
: 외환시장에 모멘텀이 없는 듯하다. 당분간 정체를 빚을 것 같다. 중공업들의 수주도 지속되고 외환시장에 네고로 눌림을 주고 있다. 그렇다고 아래로 뺄 상황도 못된다. 거래량이 연중 최소규모로 떨어졌는데, 극한 정체 이후 변동성이 생기는 예가 종종 있어 살펴야겠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특별하게 나올만한 게 없을 듯하다.
▷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
: 아래에서는 개입경계감과 레벨 부담, 결제수요 등이 버티고 있고 위에서는 네고물량, 중공업체의 수주소식, 글로벌 달러 약세 등이 자리잡고 있다. 이에 전날과 비슷하게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모멘텀이 별로 없다. 해외지표 발표를 주목하며 글로벌 달러의 방향성 확인이 필요해 보인다. 생각보다 920원대를 벗어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 KB선물 이탁구 이코노미스트
: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회의, GDP 발표 등이 관심사인데, 달러/엔이 120엔대로 떨어질 지가 주목된다. 그럴 경우 엔/원 부담은 다소 덜 수 있으나 달러/엔이 하락할 경우 달러/원도 다소 떨어질 여지가 있다고 본다. 일본 성장률은 그렇게 나쁠 것 같지 않다. 현재로서는 크게 일본 금리인상 가능성을 크게 기대하지는 못하겠지만 시장의 변동성이 생길 여지가 있다는 점에서 체크는 하고 갈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