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업무 연수에는 아.태 및 유럽지역 16개 개도국 및 체제전환국의 중앙은행 직원 16명이 참석한다.
'중앙은행업무 연수(CBSP)'는 2003년 처음 개최된 이래 참가 중앙은행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 특히 올해에는 아.태지역 중앙은행 뿐만 아니라 라트비아, 마케도니아, 세르비아, 우크라이나 등 동유럽지역 4개 중앙은행이 새로이 참가함으로써 참가국이 다변화됐다.
이번 연수는 통화신용정책.공개시장운영.외환시장 및 외환보유액 운용 상황.지급결제제도 운영, 은행감독 등 중앙은행의 주요 업무에 대한 강의 및 토론, 한국경제현황에 대한 강연, 당행 관련 부서에서의 현장연수(OJT)와 함께 참가국 중앙은행의 정책경험사례 발표 세미나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참가 중앙은행직원들은 금융감독원, 금융결제원 등도 방문하여 이들 기관과 금융감독 및 결제분야에서의 지식과 상호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이번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의 축적된 통화금융정책 수립 및 추진 관련 경험과 지식을 참가국들과 나누어 가짐으로써 중앙은행간 내실 있는 정책협력을 도모할 수 있다"며 "나아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시장경제 발전국가들에 대한 금융외교 활동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