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내용은 전문가리포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주간 채권 시장 전망
- 가계 대출에 이어 중소기업 대출로 유동성이 움직인 상황이다.
기업, 특히 중소기업으로의 자금 흐름이 나쁘다고 할 순 없다. 오히려 그 동안의 투자부진이 해소되는 과정이란 측면에서 긍정적이라 평가할 수도 있다. 문제는 추세적인 수준 이상의 대출 잔액 증가다. 경기가 확장 국면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아직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되지만, 정책당국 입장에서는 부동산 시장에서의 사전 예방 또는 대응의 실패를 반복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 한국은행은 이러한 유동성 쏠림 현상에 금융기관이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중소기업 대출 드라이브 정책 뿐 아니라, 금융기관들이 해외에서나 국내에서 단기자금을 차입해 미스매치 전략을 사용하는 것, 말하자면 레버리지를 크게 하는 각종 행태들이 유동성 문제(또한 환율문제)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게 당국의 판단인 것 같다. 정책금리를 조절하지 않고, 지금처럼 금융기관의 포트폴리오를 바꾸도록 유도하는 정책을 쓴 것은 이러한 판단 때문일 것이다. 금융기관 포트폴리오 변경은 일정 기간 금리 상승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 게다가 이러한 정책은 한국은행 총재의 표현대로 우리 통화정책 체계상 중심적인 정책이라고 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성장률 회복이 확인되고, 원화 절상이 일단락됐다고 판단되면 한국은행은 정책금리를 올릴 것으로 판단된다. 폭은 크지 않겠지만, 3/4분기 중 정책금리 인상이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