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신증권이 정기세무조사 형식으로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은데 이어 부국증권 등 다른 증권사들도 국세청 세무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기사는 11일 오전 11시 54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이와관련, 한 증권사 재무담당자는 "최근까지 대신증권에 대해 국세청 세무조사가 진행돼 마무리된 상태"라며 "지금은 부국증권 등 일부 증권사에서도 세무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이번 국세청 세무조사는 5년만에 받는 정기세무조사 형식이 강하다"며 "증권사 세무조사 대상범위는 현재 알려진 두 곳 외에도 추가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정기세무조사 형식이지만 대신증권의 경우 상속세 등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진 것으로 증권업계는 내다봤다.
또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대신증권은 5년만에 이뤄진 정기세무 조사형식이나 상속세 등의 문제도 국세청 조사대상에 포함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귀뜸했다.
지난해의 경우 삼성증권과 현대증권이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은 바 있다.
또 지난 2005년의 경우 하나증권과 한양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이 1~2개월의 간격을 두고 국세청 세무조사가 진행됐으며 2004년 초에는 우리투자증권이 국세청 조사를 받았다.
지난 2003년에는 메리츠증권 교보증권 굿모닝신한증권 푸르덴셜증권 등이 세무조사를 받았으며 대신증권은 2002년 세무조사를 받은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세무조사가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