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가 단기금리를 동결하면서 금리인하를 시사하지 않아 미국 국채수익률이 오르고 오늘 열리는 금통위에서 코멘트가 금리에 비우호적일 것이란 우려가 반영되고 있다.
(이 기사는 10일 오전9시16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오늘 열리는 금통위는 콜금리를 동결할 전망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경기나 물가, 유동성, 환율 등을 감안할 때 코멘트가 금리에 비우호적일 가능성이 높다는 인식이 강하다.
일각에서는 인상 가능성을 열어놓는 코멘트가 나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한다.
반면 한국은행이 가계부채가 많은 상황에서 금리가 급등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코멘트를 절제있게 할 경우 숏커버성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다는 견해도 있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FOMC가 금리인하 기대를 채워주지 못했기 때문에 매도플레이가 나오고 있다"면서 "오늘은 금통위의 코멘트에 따라 추가매도가 나올 수도 있고 반발매수가 들어올 수 있어 일중변동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0일 오저장 초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6-6호)는 전일보다 0.03%포인트 오른 5.09%,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1호)는 0.03%포인트 상승한 5.11%에 거래되고 있다.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연중최고치(5.06%)를 경신하고 있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보다 10틱 떨어진 107.84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