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안증권 입찰에 대한 부담으로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6-6호)는 한때 전일보다 0.03%포인트 오른 5.04%까지 올랐으나 2년만기 통안증권입찰에 장기투자기관들이 꽤 응찰했다는 관측으로 상승폭을 줄였다.
(이 기사는 8일 오전11시4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그러나 입찰결과를 발표된 후 응찰은 입찰예정규모를 넘었으나 응찰금리가 높아 유찰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전일비 1-2bp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5조원의 2년만기 통안증권 입찰에는 3.13조원이 응찰해 전일 종가보다 0.02%포인트 높은 5.12%에 낙찰됐다.
이같은 입찰결과는 한은이 너무 높은 금리로 통안증권을 발행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해석된 반면, 장기투자기관들은 통안증권을 사더라도 낮은 금리로 사지 않겠다는 양면성을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투신사의 한 관계자는 "통안증권입찰에서 한국은행이 너무 높은 금리는 원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볼 수 있지만 장기투자기관의 경우 낮은 금리로 사지는 않겠다는 뜻도 되기 때문에 시장에 한쪽으로 메시지를 주기는 어려운 것 같다"면서 "FOMC와 금통위 대기모드로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채선물 6월물은 한때 전일비 9틱 내린 108.05까지 하락했다가 108.10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