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다음은 국내외 금융권 소속 외환딜러 및 이코노미스트들의 외환시장 전망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회사별 가나다 ABC순).
(이 기사는 8일 오전 8시 5분 유료회원들께 이미 송고된 바 있습니다.)
◆ 뉴스핌 외환시장 컨센서스
▷ 기업은행 김성순 과장
: 달러/원 환율이 하락폭이 컸다. 910원대가 점차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원화뿐만 아니라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통화가 초강세를 보였다. 당국 역시 이런 상황에서 개입을 하는 데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수출도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도 아직은 여유가 있고 당국이 글로벌 동향과 질서정연하게 또는 유연하게 가는 점이 느껴진다. 따라서 당국이 특정 레벨을 고수하는 식으로 개입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증시 급등이 부담스러운데 중국의 노동절 이후 주가 급등 여부가 관심이며, 달러 약세 추가 진전도 관심을 가져야겠다.
▷ 산업은행 이윤진 과장
: 역외가 꾸준히 매도에 나서고 있다. 반면 당국은 개입에 나서지 않아 시장을 다시 봐야 할 상황이다. 이 흐름이 지속되면 920원 시도상황을 배제하기 어렵다. 그러나 절대적 레벨이 낮은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숏을 내기도 쉽지 않다. 역외 움직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신한은행 김장욱 과장
: 동남아 통화가 강세이고 역외도 매도에 치중하고 있다. 시장 분위기는 추가하락이다. 문제는 당국의 스탠스인데 특정 레벨을 지지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다. 구두성 개입은 많은 것 같은데 실개입은 또 없다. 이런 상황에서는 거래가 쉽지 않다. 조심스러운 대응이 필요하다.
▷ 하나은행 조휘봉 차장
: 930원대에서 상승에 실패했기 때문에 수출업체들도 기다림에 지쳐 초조한 상황이다. 그렇다고 결제수요도 확실히 들어오지는 못하는 상황이다. 레벨 경계감이 있긴 하지만 922원대가 깨지면 920원도 위험할 수 있다. 이 레벨에서 물량이 계속 나올 지, 일시적인 것인지 지켜봐야 할 상황이다.
▷ KB선물 이탁구 이코노미스트
: 달러/원 환율은 910원대로 추가 하락 시도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처럼 소나기 내리듯 시원하게 떨어져 단기적으로 반등 여지도 있기는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 미국의 FOMC, 유럽의 ECB, 그리고 영국 BOE 등 주요국의 통화정책회의가 있고, 한국도 금통위를 앞두고 있어 주목된다. 그러나 미국 동결, 유럽 인상, 한국 동결 가능성이 높아 기존의 통화정책에 큰 변화가 있을 것 같지 않다. 따라서 세계 증시, 일본과 한국 증시 상승 등 주가 상승이 하락 압력을 가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중국 역시 세계 증시 상승으로 노동절 휴일 이후 급등이 예상됨에 따라 주가 강세에 따른 환율의 하락 압력은 지속될 듯하다. 다만 국내 외국인들의 차익실현성 순매도, 그리고 당국의 개입과 향후 증시의 반등 가능성이 환율의 추가 하락 제약이나 반등 조정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은 고려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