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가 노동절 연휴를 끝내고 오늘 개장한다.
글로벌 영향력이 커졌기 때문으로 판단했는지 과거와 달리 중국 정부는 연휴기간 동안 어떠한 시장 액션도 취하지 않았다.
때문에 금일 어떠한 정책 발표 혹은 중국증시의 흐름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설득력 있어 보인다.
심재엽 메리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금일 변수는 중국증시의 흐름"이라며 "이후 내일 밤 미국의 FOMC, 목요일의 국내 금통위 등의 변수를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현재 시장 컨센서스로 봤을 땐 크게 우려스러운 상황은 아닌 듯하다.
최근 미국증시가 사상최고치를 연일 경신할 정도로 상황이 좋은데다 국내증시도 1600포인트를 1%도 채 남기지 않고 있기 때문.
이런 상황에서 찬물을 끼얹는 재료가 나오긴 쉽지 않다는 것이 시장 관측이다.
이재훈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워낙 오래 쉰터라 금일 중국의 흐름에 따라 시장 충격도 있을 수 있지만 이미 알려진 재료라는 점에서 리스크가 크진 않을 것"이라며 "특히 한국 등 아시아증시와 미국증시가 유동성으로 밀어올리는 상황이기 때문에 상승추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한편 최근 국내증시는 상승을 이끌어온 조선주 중심의 시장 원동력이 다소 주춤거리며 그간 오르지 못했던 통신, 자동차, 반도체주들이 상승무드를 타고 있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순매도 종목 및 업종을 주목하면서 매매에 임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