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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 단기자금시장 불안 진정되며 채권금리 하향 안정
채권금리가 하향 안정 흐름을 이어갔다. 3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전일 대비 2bp 내린 5.00%, 3년 만기 회사채(AA-) 수익률은 전일 대비 2bp 하락한 5.39%를 기록했다. 콜금리가 빠른 속도로 하락하는 등 단기자금시장의 불안이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자 채권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었다. 다만 중장기적인 채권금리 상승 추세가 여전하다는 인식이 존재해 금리 낙폭이 크게 확대되지는 못했다.
- 채권 수요 둔화 가능성, 경기 회복 조짐 등이 금리 하락 제한할 듯
한국은행은 ‘금융안정보고서’에서 올해 1~2월 중 외국계은행 국내지점이 순매입한 국고채와 통안채 물량이 8.9조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금리가 일본 등의 선진국 금리보다 높다는 점을 이용한 금리 재정거래(외화 차입, 국내채권 매수)의 결과로 추정되는데, 한은은 이러한 외국계은행의 금리 재정거래가 통화정책의 유효성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통화정책의 유효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외국계은행에 대한 통화당국의 규제 조치가 지속될 수 있으며, 이는 곧 채권 수요 위축으로 연결될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하겠다. 채권 수요 둔화 가능성과 향후 경기 회복 조짐 등을 고려할 때 채권금리가 추세적으로 하락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기술적 요인에 의해 금리 낙폭이 확대될 경우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