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민간 연구소의 경제전문가들은 해외수요와 국내수요가 동반 증가세를 기록하면서 경제가 1% 후반으로 평가되는 잠재성장률보다 높은 수준에서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지난 해 4/4분기 성장률이 무려 5.5%에 달했기 때문에 1/4분기에는 성장률이 크게 둔화될 것이란 견해가 많았지만, 전문가들은 최근 지표결과를 감안해 이 같은 견해를 수정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1/4분기의 전분기 대비 성장률은 0.7%로 예상됐다.
일본 내각부는 1/4분기 성장률 잠정치를 오는 5월 17일 발표할 예정이다. 그 날은 일본은행(BOK)이 이틀간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마치고 금리결정을 발표하는 날이기도 하다.
민간 경제전문가들은 일본 내수가 임금을 포함한 소득증가세가 미미한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증가세로 인해 뒷받침되고 있으며, 기업의 설비투자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 또한 내수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지난 분기 기업 설비투자는 전분기 대비 0.5% 증가하였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분기 성장률 중 내수가 0.4%포인트, 외수가 0.3% 포인트 기여도를 나타낼 것으로 경제전문가들은 전망했다.
이들은 미국 경기둔화로 인해 대미수출은 감소세를 보일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중국 및 대아시아 수출 증가세는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민간연구소들은 명목성장률이 여전히 실질성장률을 밑돌 것으로 예상, 지난 분기 GDP디플레이터는 -0.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해 4/4분기에는 8분기만에 디플레이터가 플러스를 기록한 바 있지만, 1/4분기의 마이너스 전환은 여전히 디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