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주택경기가 부진해지면서 투기세력들이 시장에서 자금을 회수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판단된다.
전미부동산업협회(NAR)은 연간 세베이 결과 지난 해 기존주택 및 신규주택 매매 중에서 2차 주택 구입이 전체 매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05년 40%보다 낮은 36%를 기록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결과에서는 지난 해 2차 주택 구입이 4.7% 증가한 107만호를 기록해 사상 최대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투자용 주택구입은 무려 28.9% 급감한 165만호에 그쳤다.
2006년 전체 1차 주택 매매는 규모는 4.1% 줄어든 482만호를 기록했다.
데이빗 루리(David Lereah) NAR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지난 해 투기적 매수세력이 시장을 떠나면서 투자용 주택매매는 크게 줄어들 것을 이미 예상하고 있었다. 하지만 인구학적 변화와 생활수준의 변화 등의 요인으로 세컨드홈 구입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주목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