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감소...중국 미국 캄보디아는 증가
올 1/4분기 해외직접투자 규모가 38억4000만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재정경제부는 올해 1/4분기중 해외직접투자(신고기준)가 지난 해보다 1000만달러(0.4%) 증가한 38억4000만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
건수기준으로는 지난해 1198건에서 올해 1375건으로 14.8% 늘었다.
재경부는 지난해 해외직접투자가 큰 폭 증가해 숫자상으로 조정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기업주체별로는 대기업 투자가 17.5% 감소해 둔화세를 보인 반면 중소기업 투자는 9.9% 증가했다. 투자비중은 중소기업 46.6%, 대기업 41.3%, 개인사업자 12.1% 순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작년에 호조를 보인 광업(-57.4%), 부동산업(-21.3%), 건설업(2.2%)이 부진한 반면 제조업(25.3%), 도소매업(43.9%), 숙박업(64.8%) 등은 증가세를 유지했다.
국가별로도 베트남(-0.2%), 싱가포르(-92.2%), 말레이시아(-88.3%) 등 작년에 큰 폭의 증가를 보인 국가에 대한 투자는 둔화된 반면 중국(30.7%), 미국(66.9%), 캄보디아(413.8%) 등은 증가세가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캄보디아의 경우 작년 1분기 3000만달러에서 올 1분기 1억5000만달러 급증했다.
한편 해외직접투자는 지난 2003년 55억7000만달러를 기록한 이후 2004년(79억달러)과 2005년(90억3000만달러) 소폭 증가했다가 지난해 184억4000만달러로 두 배 이상 급증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