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금리 상승과 3월 산업생산 발표를 앞둔 경계감으로 매도세가 강화되고 있다. 더욱이 전일 바이백소식으로 촉발된 매수가 과했다는 인식이 높아 매도 우위 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사는 27일 09시20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한은의 단기자금 조이기가 계속되고 있고 외국계은행의 자금사정도 원활치 못해 부담스런 상황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에 3년국고채수익률은 5.06%까지 상승, 전고점 수준에서 지지받고 있다.
다만, 갖가지 숏재료에도 불구하고 추가매도도 쉽지 만은 않아 매수 매도가 리스크관리에 신중한 상황이다.
한편, 채권시장에서는 전일 장막판 금리 상승폭을 되돌린 것은 한 특정은행이 의도적으로 매수에 나섰다는 소문이 나오고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산업생산도 대충 시장에 반영된 것 같고 바이백은 5월 수급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추격매도에도 부담스러울 것으로 생각한다"며 "불안감이 상존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매수나 매도에 나서기 쉽지 않아 서로간 리스크관리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27일 오전장 초반 3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6호)은 전일민평보다 0.04%포인트 상승한 5.06%, 5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7-1호)은 전일민평보다 0.04%포인트 오른 5.07%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보다 13틱 하락한 107.97에서 움직이고 있다.
증권사 관계자는 "단기수급이 완전히 꼬여있고 산업생산도 바닥을 탈피할 것으로 보여 부담스런 상황"이라며 "특히 산업생산은 7%까지 나올 수 있다는 전망도 있어 일단 떨어지는 칼날은 피하는게 상책인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