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상품가격 강세와 인도준비은행(RBI)이 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한 뒤 인도증시는 1.6% 급등 양상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전날 미국 증시가 경계매물과 국제유가 급등 부담에 약세를 보인 것과 마찬가지로 아시아 증시 투자자들 역시 기업실적에 대한 우려와 유가상승으로 인한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 증대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24일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는 전일대비 3.60포인트, 0.02% 하락한 1만7451.77로 마감했다. 반면 토픽스지수는 0.52포인트 0.03% 오른 1706.16으로 마감됐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오전 중 1만7305.78엔까지 하락, 전날 종가기준 1만7425엔을 지나고 있는 25일선과 1만7401엔에 머문 75일 이동평균선을 각각 하회했다.
그러나 오후들어 저점 매수세가 살아나면서 1만7500선을 일시 회복하는 등 상승반전했던 지수는 막판 매물에 밀리면서 약보합선에서 거래를 마쳐야 했다.
이날 호주증시 올오디너리지수가 18.90포인트, 0.31% 하락한 6173.30을 기록했고, 한국 코스피는 1556.71로 전일 대비 12.36포인트, 0.80% 상승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대비 34.55포인트 0.43% 상승한 8045.01로 상승 마감했다. 대만 증시는 기업 실적을 크게 반영했는데, 파워칩 세미컨덕터가 실적 호조를 공시하면서 기술주들이 동반 상승했다.
중국 상하이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9.87포인트, 0.27% 상승한 3720.76으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종합주가지수가 3.99포인트, 0.38% 오른 1046.81을 기록했고 상하이선전300지수는 전일대비 13.88포인트, 0.40% 올랐다.
중국 증시는 오전 한때 3700선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으나 다시 장중 1% 이상 상승하는 등 고점 경신 흐름을 유지했다.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오전장에서 고전했던 지수는 상하이 종합주가지수는 이내 상승 모멘텀을 회복, 오후 한 차례 조정도 극복하면서 오름세를 유지했다. 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노동절 연휴를 앞두고 주가가 4000선에 도달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우리시간 오후 4시 30분 현재 오후 거래가 진행 중인 홍콩거래소의 항셍지수는 전일대비 6포인트, 0.03% 내린 2만550에 거래되고 있는 모습이다. 장 초반 2만400선까지 내렸던 지수는 상승반전하며 오전 거래를 마쳤으나 오후들어 다시 매물이 나오면서 약세로 돌아섰다.
싱가포르 증시의 스트레이츠타임스지수(STI)는 이 시간 현재 전일대비 4포인트 0.13% 내린 3384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인도 뭄바이 증권거래소의 센섹스(Sensex)는 중앙은행의 금리동결 소식이 전해진 뒤 전일대비 222포인트, 1.60% 급등한 1만4150포인트에 거래가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