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보고서에 따르면 14개 '중국개념주'가 나스닥(Nasdaq), 뉴욕증권거래소(NYSE), 싱가포르거래소(SGX), HKMB, 런던 대체투자시장(AIM) 등에 상장되어 20억달러 이상을 조달했고 중국 국내 선전 및 상하이 증권거래소에서의 공모는 27차례로 총 120억달러가 넘었다.
14개 해외 기업공모에서는 36억5000만달러를 벌어들였으며, 그 중 9개사가 벤처캐피털(VC)이나 사모펀드(PE)의 지원을 배경으로 했다. 중국 국내IPO 중에서는 5개사가 VC 혹은 PE을 배경으로 했다.
제로투아이피오에 따르면 최근 일부 중국기업은 도쿄 주식시장에 상장되었으며, 이는 2/4분기 보고서에서 같은 수의 해외 IPO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1/4분기 해외 IPO중에서는 HKMB가 8개 업체, 15억달러 규모를 이끌었고 싱가포르가 3개사로 다음을 이었다. 또 나스닥과 NYSE에서 3개사가 상장됐다.
선전거래소에서는 21개 업체가 IOP를 단행해 업체 수에서는 78%를 차지했으나, 상하이거래소가 규모 면에서는 110억달러에 이르러 국내 IPO 조달액의 93%를 점유했다.
핑안(Pina An)보험, 차이나라이프(China Life) 그리고 중국공업은행 등이 총 108억달러 기업공모를 진행해 액수 면에서 전체의 90%를 차지했다.
이들 3개 우량업체들은 지난 2006년 중국 공상은행, 광저우-선전철도 그리고 다탕(Datang) 등의 기업공모에 이어 상하이거래소의 시가총액을 크게 늘리는 역할을 했다.
전통적인 산업분야의 기업들의 경우 해외 공모가 활발했다. 해외 공모 중 8곳은 전통산업으로 공모액이 거의 12억달러로 전체의 57%를 차지했다.
해외에 오른 전통적인 분야들은 활발했고, 전통적 산업들중 8개 기업들은 전체 57%를 차지하는 12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한편 지난 1/4분기 동안 기업합병은 24차례 이루어져 2006년 4/4분기보다 급격히 감소했지만 전년동기와는 비슷한 수준이었다.
보고서는 앞으로도 세계 주식시장이 글로벌 과잉유동성으로 인해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이는 중국 기업들의 해외시장 공모를 더 이끌어 내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중국의 인수합병 규제로 인해 중국의 해외IPO의 주된 동력인 민간기업들의 상장은 제한될 것이어서 2/4분기에도 해외 IPO는 정체된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는 국내나 해외나 모두 벤처캐피털 및 사모펀드에 기반한 공모가 현저히 증가했고,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하는 기업이 생기는 등 해외시장을 공략하려는 중국업체들의 선택 폭이 더 넓어졌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