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일 오전 8시 53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하지만 확인결과, 모 중앙일간지의 오보와 함께 최근 CB발행 실패가 직접적인 급락 배경으로 나타났다.
케이디이컴 관계자는 이와 관련, "최근 급락은 모 중앙일간지의 오보가 영향이 컸다"며 "루보의 최대주주인 김정희씨가 케이디이컴의 최대주주라는 오보가 나오면서 급락세로 돌아서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지난 18일 모 중앙일간지는 루보의 최대주주가 된 김정희씨가 케이디이컴의 1대주주라는 오보를 냈다. 다음날 정정보도를 했지만 이미 시장 투자심리는 바닥까지 내려간 상태.
이와 함께 최근 추진했던 전환사채(CB) 발행의 실패도 급락의 한 요인으로 추정된다. 케이디이컴은 지난 12일 운영자금 10억3000만원 조달을 위해 CB발행을 추진했으나 청약 접수가 한 건도 없어 전액 미발행됐다.
한편 케이디이컴은 별 다른 호재성 재료 없이 지난 2월부터 거래량이 지나치게 급증하며 급등세를 보여왔다.
이에 대해 주식시장 한 관계자는 "영업적자가 53억원이나 되는 회사의 차트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최근 상승세가 지나쳤다"며 "수급으로 급등한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주가는 다시 제자리를 찾아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지난 2월 600원대에 머물던 케이디이컴 주가는 3월부터 급등락을 거듭하며 1370원(4월12일)까지 치솟았으나 최근 3일째 하한가를 맞으며 떨어진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