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애널리스트는 " 경쟁 심화와 FTTH(fiber to the home), WiBro, IP-TV 등 신규 사업 확대로 마케팅비용이 전년동기대비 84.9% 급증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5.5%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하반기에 KT가 집중하고 있는 WiBro, 메가패스TV, 결합서비스 등 신규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입니다.
중립의견과 목표주가 49,000원 유지
KT에 대해 중립의견과 목표주가 49,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2007년 주당순이익 4,882원에 목표 PER 10.0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중립의견 유지의 근거는 매출 정체, 신규투자 확대와 마케팅비용 증가에 따른 수익성 하락, IP-TV의 도입 지연 등이다.
긍정적인 포인트는 세 가지다. 1) 2007년 주주이익 환원 비율이 49.2%로 총 배당수익률(배당 주당 2,000원, 자사주 매입 2,000억원)이 7.3%로 예상되고, 2) 보유 부동산 및 KTF 지분의 자산가치가 간과되고 있으며, 3) 비대칭규제 완화, 결합서비스 허용(7월) 등 정부정책이 KT에 유리하게 전개되고 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 수준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0.5%, 전년동기대비 1.2% 증가한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경쟁 심화와 FTTH(fiber to the home), WiBro, IP-TV 등 신규 사업 확대로 마케팅비용이 전년동기대비 84.9% 급증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5.5%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의 영업이익 추정치는 4,953억원으로 시장 예상치(FnGuide 5,051억원, IBES 5,038억원)와 비슷하다.
하반기 신규 및 결합서비스에 주목
올해 하반기에는 KT가 집중하고 있는 WiBro, 메가패스TV, 결합서비스 등 신규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그 중에서도 7월부터 출시될 결합서비스가 가장 중요할 것이다. 동등접속 조건과 함께 상품 구성 및 요금 전략에 주목해야 한다. 또한 WiBro와 메가패스TV 등 신규 서비스 활성화에도 결합판매 전략이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위협요인보다는 기회요인이 점차 커질 것으로 보이나 현재로선 주가의 단기 모멘텀이 미약하다고 판단된다. 다만 2007년 예상 총 배당수익률이 7.3%로 높아 향후 주가의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통상 하반기에 동사의 주가가 강세를 보여온 점은 눈여겨볼 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