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강세와 중국 금리인상 우려 등으로 닛케이 평균주가가 한때 400엔 넘게 급락하는 등 지역증시가 동반조정 양상을 보이자 '안전자산 회귀' 움직임이 다시 전개되는 분위기였다.
중앙은행의 조기금리 인상 우려는 이미 전날 급리 상승을 통해 어느 정도 반영되었기 때문에 이날은 일단 뒤로 제쳐두는 재료가 됐다.
전날 미국 재무증권 금리가 하락한 것도 호재로 작용했고, 이날 일본은행(BOJ)의 전국지점장회의에서 제출된 분기 지역경제보고서는 1월과 비교해 경기판단이 변한 것이 없었고 후쿠이 총재의 발언기조 또한 새로울 것이 없었기 때문에 채권시장의 반응은 미미했다.
19일 일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2.5bp 하락한 1.675%를 기록했다. 10년 국채선물 6월물 가격은 133.90엔으로 0.34엔 올랐다.
이날 5년물 국채금리가 3bp 내린 1.225%, 2년물 국채금리는 1.5bp 하락한 0.835%에 각각 거래됐고, 20년물 국채금리가 2.5bp 낮은 2.125%, 30년물 금리도 같은 폭 내린 2.325%를 각각 나타냈다.
채권 전문가들은 이날 환율 하락과 증시조정 양상이 주목된다며, 당분간 글로벌 증시가 어떤 전개양상을 보일 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