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지역증시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2월말 급락양상에 따른 조정분을 모두 만회한 뒤 차익매물이 나왔다.
미국 달러화가 유로화 대비 사상 최저치에 접근하고 엔화 대비로도 118엔 초반의 약세를 기록한 것이 수출업종주에 부담으로 작용했고,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과 달리 기술주 실적우려 속에 나스닥지수가 연이틀 내린 것도 부정적인 재료였다.
한편 이날 중국 국내총생산(GDP)등 주요지표 발표가 장 마감 이후로 연기된 상황에서, 생각보다 강력한 지표결과가 런민은행(PBOC)의 조기 추가 금리인상을 유발할 것이란 경계감도 작용했다. 오전 중 상하이 종합주가지수가 1% 넘게 조정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19일 오전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일종가대비 254.92엔, 1.44% 하락한 1만7412.41을 기록했다. 장 초반 선물시장으로 대량 매물이 나오면서 1만7400엔 대로 하락한 지수는 일시 1만750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아시아 증시 전반의 동반하락 양상을 보면서 다시 낙폭을 확대했다.
특히 중국시간 오전 10시36분 현재 상하이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2% 넘게 하락한 3539포인트에 거래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시간 현재 홍콩 항셍지수가 271.06포인트, 1.30% 내린 2만506을 기록 중이며,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도 37.60포인트, 0.60% 하락했다.
대만 가권지수가 76포인트, 0.95% 내린 7927.13을 기록하며 다시 8000선 밑으로 내렸으며,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지수(STI)는 56.92포인트, 1.67% 급락한 3343포인트를 나타냈다.
한국 코스피지수 역시 1% 가까이 하락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달러/원은 연초 대비 최저수준까지 밀렸다.
도쿄 외환시장의 달러/엔은 118.26엔으로 전일 뉴욕시장 종가대비 추가 하락세를 보이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