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연구원 구본성 연구위원은 7일 주간금융브리프 논단을 통해 "금융역량 강화 중심의 정책은 개별금융주체의 상황을 감안해 개인 또는 가계의 전 생애에 걸친 재무안정성을 확보하려는 정책"이라며 이 같이 주장했다.
그는 "그 동안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금융정책은 한시적으로 도입되거나 각종 유예조항을 허용해 장기적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며 "앞으로 우리나라도 영국 등 선진국과 같이 금융역량 강화에 초점을 둔 정책을 확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국내의 고령화 추세와 은퇴세대의 확대, 가족형태의 변화 등을 감안 할 때 금융주체의 의한 자발적인 금융역량 강화만이 재무안정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구 연구위원은 "금융역량 강화의 금융정책은 장기적인 계획에 의해 민관협력 형태로 금융역량 강화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사회경제적 효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저소득 또는 소외계층을 위한 금융자산 축적에 대한 지원도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경제적 측면에서 볼 때 신세대를 중심으로 금융역량에 대한 기회를 최대한 제공할 필요가 있다"며 "신세대의 금융자산 축적은 장기간에 걸쳐 이뤄질 수 있다는 점에서 참여기회를 최대한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