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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 외국인 매도로 금리 하락 시도 제한
채권금리가 소폭 하락해 마감했다. 3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전일 대비 1bp 내린 4.82%, 3년 만기 회사채(AA-) 수익률은 전일 대비 1bp 하락한 5.24%를 기록했다.
미국의 3월 ISM서비스업지수가 다소 부진한 결과를 보이고 국내 3월 소비자기대지수도 둔화되는 모습을 나타냄에 따라 채권 매수세가 일부 유입되었다.
그러나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가 계속돼 금리 낙폭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쳤다. 외국인들은 이날도 4,500계약 가까운 국채선물 누적 순매수 포지션을 청산하면서 5일째 순매도 행진을 이어갔다.
- 금리 상승 리스크 남아있어
전날 발표된 소비자기대지수가 3개월 만에 하락세로 반전되었으나 하락폭은 크지 않았다. 체감경기 둔화 정도가 내수경기 회복을 저해할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상저하고의 경기 전망 속에 통화당국은 향후에도 유동성 흡수 노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채권시장에 또 다른 부담 요인이다. 외국인은 당분간 미국 및 한국의 기준금리 인하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인식으로 국채선물 순매수 포지션을 청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뚜렷한 경기 둔화 징후가 발견되지 않는다면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추가로 매도할 수 있다. 이상을 감안할 때, 단기간에 채권금리가 상당폭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금리 추가 상승 리스크가 여전히 남아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방어적인 채권 포지션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